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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했습니다만, 돌아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마린사운드와 함께 산호의 서울로 출발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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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락 vs 데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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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k 돌멩이를 말합니다.^^

산호가 죽어 돌멩이가 되었다는 슬픈 전설의…….

뭐 그냥 산호 죽은 큰 뼈다구죠

산호락은 일단 산호항 내의 PH 상승에 도움을 줍니다.

PH를 높이기 위해 산호사를 바닥재로 쓰는 것과 일맥상통인 것입니다.

 

보통 산호락 하면 라이브락과 데드락을 말합니다.

라이브락 LIVE ROCK // 데드락 DEAD ROCK

?? 근데 산호 죽어 석회화 된 것을 산호락이라 한다면서요~ 뭐가 살았다는 거죠?

 

라이브락과 데드락의 차이점은

락에 붙어있는 생물이 살아 있느냐 죽어서 없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라이브락은 바다에서 건져 빠르게 직접 건너와 바로 해수에 투입,

락에 붙어있던 여러 생물들을 살려온 돌이고요.

 

데드락은 말 그대로 죽은 돌,

즉 락에 붙어있는 해초류나 웜 등 생물이 전혀 없으며 흰색을 나타내는

그야말로 락에 아무것도 없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바다에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그 모든 존재들은 서로의 상호 작용을 합니다. 무언지는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으나,

자연 상태의 생물들이 살아서 내 수조 내에 기존 생물들과 상호 작용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라이브락들은 예전에는 손쉽게 구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각국 생태계 보호를 위해 수출을 금한 나라가 매우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라이브락 구하기가 쉽지 않고, 가격 또한 상당합니다.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3자 어항 꾸밀 정도의 좀 크다 싶으면 100만 원도 호가합니다.

모양? 랜덤입니다. 자연 상태에서 내 입맛에 맞는 돌을 어떻게 구합니까?

라이브락 자체도 구하기 힘든데 말입니다.

 

락을 넣는 것은 여과박테리아가 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어

여과력을 늘려주는 효과도 있지만 주 목적은 관상입니다.

마치 바다 속에 있는 것처럼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과력이 충분하다면 락을 꼭 넣어줄 필요는 없으며,

자신이 원하는 컨샙으로 하시면 됩니다.

 

실제 라이브락의 색상은 흰 바탕이 주나, 붉은색이나 녹색 등 각종 색상의 생물들이 살며

해초류나 웜 등 생물들이 기생하여 점차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데드락을 구매하여 이런 모습을 구현하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십니다.

데드락 조각들을 갈고, 잘라내고, 붙이고…….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형태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또한 비용 때문에 대부분 큰 산호에서 잘라내어 분양하는

프랙 산호로 시작하시기 때문에 마치 계단처럼 모양을 잡습니다.

자연에서는 이러한 모습 없지요? 그것 자체가 부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더 심한 것은

데드락이라 파는 제품 중에는 성형하기 편하도록 산호가 아닌 시멘트 화합물로

중국에서 아주 저가에 대량으로 수입해 오는 것을 사용합니다.

써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는 돌들을 가지고 대부분 성형을 한다는 것입니다.

 

산호항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물이라 했는데, 시멘트 덩어리를 넣는다니요??

부자연스러운 라이브락 형태를 만들면서, 안 좋은 화합물 돌덩이를 넣으시려면,

과감히 다른 레이아웃을 구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사용하시려면 장시간 물에 담가 독성을 빼신 후 투입하시기 바랍니다.

 

희소식 하나 말씀 드릴까요?

요즘은 진짜 데드락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시멘트 데드락 말고, 산호 데드락 말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구조로 깎아 내고 하는 것은 힘들지만,

무더기로 쌓으면서 모양 잡을 때는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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