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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했습니다만, 돌아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마린사운드와 함께 산호의 서울로 출발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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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리엑터 VS 칼크 리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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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리엑터란?

죽은 산호의 뼈대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녹여, 칼슘 및 기타 미량 원소들을 공급하는 장비 입니다.

물에 이산화탄소를 강제로 녹여 PH를 떨어뜨립니다.(PH4~6).

이 산성 성질의 물을 이용하여 알카리성인 칼슘 미디어를 녹이는 방식입니다.

천연 성분을 녹여 공급하여, 칼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을 공급하게 됩니다.

 

칼크 리엑터란?

수산화칼슘을 이용하여 칼슘 수치와 알카리니티를 유지해 주는 방식입니다.

수산화칼슘 수용액은 PH12.5인 강한 염기성 용액이고,

수산화칼슘 분말은 쉽게 물에 용해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냥 쓰게 되면 하얀 분말이 어항 내에 떠다녀 여러 문제점을 발생시킵니다.

 

아날로그로 하는 방법은 맑은 물에 수산화칼슘 분말을 넣고 믹싱을 한 후,

가라 앉혔다가 침전되고 난 후 상단의 맑은 수용액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자동으로 해주는 장비가 칼크 리엑터입니다.

 

그러나 화학 약품을 녹여 공급하는 방식이기에

칼슘와 소량의 마그네슘 이외의 다른 미량원소들의 공급은 불가능 합니다.

이 약품은 ph 12.5의 강한 알카리성 용액이므로 이끼나 해초들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지만,

PH워낙 높아서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 또한 안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장비를 병행하여 사용할 경우 서로의 문제점에 대해 보완이 가능하기에

병행 사용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두 장비의 공통점은 칼슘과 알칼리니티 물질을 공급한다는데 있습니다.

 

동일목적에서 이 기기들의 차이는 공급량인데, 칼슘 리액터가 더 많은 양을 공급합니다.

칼슘소비가 큰 대형 수조에서는 충분한 미량원소 보충을 위해 몇 대씩 설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수조가 그리 크지 않고, 경산호의 비중이 낮아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칼슘리엑터를 선택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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