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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했습니다만, 돌아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마린사운드와 함께 산호의 서울로 출발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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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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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 산호, 프렉 치기~

뭘 의미하는 것일까요?^^

 

산호는 자라나는 동물입니다. 모든 생물도 다 마찬가지죠.

그러나 집의 어항은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어항에 비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자랄 때는 분리를 하게 됩니다.

이 분리하는 과정을 프렉 치기라고 합니다.

 

잘라서 버리냐고요?

아니요~ 갸도 또 갸 나름대로 키우게 됩니다.

아니 커져서 잘랐다면서 또 키운다면 그게 말이 되냐고요?^^

보통 잘라내어 죽지 않을 것이 확인 될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여러 동호회 등에서 회원들끼리 분양을 하곤 합니다.

 

수족관 등에서 파는 것보다 저렴하게 서로 유통을 하니 윈윈 게임이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초보 리퍼들은 폐사 위험을 무릅쓰고 큰 산호를 구매하기도 애매하고 하니,

대부분 요 쪼그만 덩어리의 프렉 산호로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산호의 상태가 안 좋아진 부분이 발견된다면,

치료 차원에서 안 좋아진 부분을 잘라내기도 합니다.

그러니 분양목적도 있고 치료 목적도 있는 것입니다.

 

산호에는 연산호와 경산호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자르는 도구가 다를 것입니다.

모든 프렉을 하는 과정은 과감하게 단번에 해야 합니다.

연산호는 가위로 싹둑~ 경산호는 튼튼하고 큰 쪽가위 한 번에 싹둑~^^

 

어찌 보면 산호에게는 고통일 수도 있습니다.

~ 어항을 큰 거로 바꾸면 되지? 날 자르냐? 무슨 공포의 철침대냐?”

 

여하튼 이 수술을 거칠 때 주의할 점은

수술도구는 리프딥이라는 용액으로 다 소독을 해야 하며,

사람도 이사람 수술했던 도구로 저사람 하지 않듯, 산호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산호와 경산호는 방법도 조금 다르고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이 있듯

글로 백날 설명하는 것보다는,

영상으로 보여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동영상으로 올려놓겠습니다.

 

사람도 수술하다 죽을 수도 있지요?

산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꼭 필요할 때만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가정집에서 취미로 몇 개 키우면서 재테크가 될 정도로 수입이 많지도 않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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