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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어 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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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전에만 해도 여과기에 대해서 중요성을 많이 못 느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니 지금처럼 인터넷 등에 의한 정보가 없었고,

고기 키우겠다고 책 사서 공부까지 하면서 취미를 시작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그냥 동네 수족관 사서 알아서 사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친절한 수족관 사장님 만나면 그나마 다행인데,

달라는 것만 주는 수족관에서는 답이 없었죠.

 

담수어들도 해수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물잡이가 필요합니다.

사 오신 고기가 며칠 못가는 이유는 바로 물잡이가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담수어는 해수어처럼 경도(KH)를 최대한 자연과 같이 맞추는 작업 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해수어 보다는 담수어가 그나마 키우기 쉬운 것입니다.

그러나 탈피를 하는 가재나 새우 같은 갑각류에겐 중요한 수치입니다.

 

예전에는 기포기만 달면 다 알아서 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3급수에서도 사는 금붕어만 키우던 시절 이야기지요^^

그러다 열대어가 점차 늘어나면서 여과기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각양각종의 여과기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여과기는 기포기와 연동해서 쓸 수 있는

저면여과기, 스펀지여과기, 단지 여과기 등이 있습니다.

그 외 별도의 모터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상면여과기, 외부여과기, 측면여과기, 걸이식 여과기 등이 있습니다.

 

물을 바가지에 떠놓고 1주일 정도 그냥 놔두면 물이 상해 버립니다.

그러나 물잡이를 한 어항들은 생물 투입 없이 수개월을 둬도 투명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뭘까요?

박테리아가 생태계를 구성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처음 빈 어항에 물을 넣고 박테리아제를 넣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여과기라는 이름만 보면, 배설물을 거르는 용 정도로 이해됩니다.

물론 그러한 역할만 하는 여과기도 있지만,

여과기의 주 용도는 박테리아 서식 공간을 만든다는 데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여과기 만으로 능력이 부족할 때는,

멋이고 뭐고 여과돌을 많이 넣어서 박테리아들이 살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 어항에 이따위 기기들이 보이는 것이 싫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선택지는 하단 섬프입니다.

여하튼,

염소가 제거된 물과, 여과기, 적정량의 박테리아 투입 이것이 담수 물잡이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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