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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만나 길이 끊겨도 배로 건너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막힌 길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수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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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잡이 꼭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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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개월에서 6개월 정도 까지 물잡이를 하고 생물을 투입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물잡이가 왜 필요하냐고 물으신다면,

집에 환기는 왜 하시죠? 하고 되물을 겁니다.^^

우리에게는 좋은 공기가 필요하듯 물고기들은 좋은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최대로 바닷물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는 방법입니다.

 

물잡이를 몇 개월 한다고 해서,

물에 큰 지식 없이 1년을 물잡이 해도 안 되는 분들은 안 됩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물잡이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쇼킹한 사실 알려드릴까요?

저는 해수에 첫발을 내 딛을 때부터 물잡이 안 했습니다.^^

겨우 다섯 마리 키우는데 물량이 깡패인 600리터 대형수조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초보일 때 물잡이 기간을 줄이고자,

신비의 물이니, 무환수 시스템이니 하는 편법들을 적지 않은 돈을 주고 시작 하였으나,

나중에 도매업체들에게 많은 정보를 듣다보니 그 업체들에서 준 약들이 무슨 약들인지 금방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대형 도매업체에서 사용하는 약들의 혼합품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잡이 기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63아쿠아리움의 물은 인천바닷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매일 하루 50톤씩 이 바닷물을 환수한다는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63아쿠아리움은 이 인천바닷물에 해수염을 추가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왜 해수염을 섞어야 하지?’ 하는 의문은 제가 해수업체와 계약을 하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해수물들은 인천앞바다에서 그냥 퍼 오는 것이 아니라,

정수시스템을 거쳐 소위 정수된 바닷물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설명할 염도는 뒷자리만 약식으로 쓰겠습니다.^^

 

보통 바다의 염도는 기후에 따라 수시로 바뀌나 20~24를 유지합니다.

정수된 바닷물을 사 와보니 염도는 15가 나왔습니다.

즉 정수되면서 적지 않은 염분이 빠져 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쿠아리움에서도 이 빠져나간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 소금을 더 넣어 농도를 맞추게 되는 것입니다.

 

회사 내에 바닷물을 받을 수 있는 물탱크를 설치하고,

이 바닷물로 모든 수조의 물을 채우고, 염분을 맞춘 후 바로 생물 투입하였고, 결과는 대 성공입니다.^^

 

아무래도 자연 상태의 물이,

민물상태에서 소금을 풀어 염도를 맞춘 만들어진 물과는 비교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해수염 가격이 저렴하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사먹는 일반적 소금의 20배에 달합니다.

이 비싼 소금으로 어항의 모든 염도를 맞추려면 소금값만 해도 엄청납니다.

 

그러나 정수된 이 바닷물을 사용할 경우, 소금 투입량이 1/10로 줄어들어, 훨씬 경제적이 되고,

더 중요한 것은 바닷물의 미생물은 현재과학으로는 다 밝힐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미생물이 존재합니다.

바로 이 살아있는 바닷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정수된 바닷물에 소금을 한 번에 투입해서 염도를 맞출 수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차거운 26도 정도의 물에서 소금을 녹이다 보니,

투입하고 정확한 염도가 나올 때까지는 1~2일 기다리셔야 하고, 이 염도 맞추는 기간을 5~7일 잡고,

이 기간 안에 생물들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경도도 맞추는 것입니다.

이 방식을 쓰면, 자연과 유사한 최고의 환경을 생물들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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