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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취미는 시소게임 같으며. 시소는 평행일 때 아름답습니다. 물도 그 균형이 깨어질 때 내 취미도 깨져버립니다.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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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이란?

어떤 물질의 밀도와 기준이 되는 표준 물질의 밀도의 비율을 말합니다.

비중이 1보다 큰 물질은 물에 가라앉고, 1보다 작은 물질은 물에 뜹니다.

밀도와 비중은 혼동되기 쉽지만, 밀도는 질량을 부피로 나눈 양이고,

비중은 기준 물질과 비교한 질량비라는 점에서 다른 것입니다.

 

해수의 비중은 담수의 비중 1보다 좀 더 큰 값인 1.025정도입니다.

즉 같은 부피의 바닷물과 담수의 중량을 측정 해 보면,

바닷물이 담수보다 1.025배정도 더 무겁다는 말 입니다.

 

우리가 해수어를 키울 때 비중이 너무 높다면,

염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염분 폭탄으로 인해 해수어들은 젓갈이 되어 죽어가는 것이고,-_-

비중이 너무 낮다면, 염분의 섭취 부족으로 문제가 생긴다 보다는~

압력차로 인해 물고기들은 낚시에 걸리듯 계속 위로 뜨게 됩니다.

​물고기 왈 // 어~ 무섭다~ 나 낚인거야?? T_T

 

이는 다른 말로 부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표현해도 될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우리가 수영할 때도 바다에서는 쉽게 뜬다고 하자나요?

염도는 쉬운 말로 부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더 쉽게 이해를 드려 본다면, 강 등의 민물에서는 잠수하기 쉽습니다.

큰 힘을 안 주어도 잠수가 잘 되죠.

그러나 바다는 발길질을 엄청세게 해야지나 잠수가 됩니다. 이해 가셨나요?^^

 

보통 수조 내의 물고기들에게, 1.021~1.024 정도가 가장 알맞은 비중이라 통계되었습니다.

바다의 평균 염도는 35ppt입니다.

어항에서 물고기는 32~33ppt, 산호는 35ppt에서 가장 생육 활동이 활발하다고 통계되었습니다.

이를 적용하면 FO 어항에서는 1.025 수준, 산호 어항에서는 1.026 정도가 됩니다.

 

이제 문제가 하나 발생되는데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비중계는 해수용이 아니라 염수용입니다.

염수의 사전적 의미로는 NaCl 용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수와 염수의 차이는, 해수에는 다량의 마그네슘과 칼슘이 녹아있어서 굴절률이 다르기에,

이로 인해서 NaCl 36.5ppt와 해수 35.0ppt와 굴절률이 같습니다.

이는염수용 염도계로 36.5ppt로 측정되는 해수여야 실제 35.0ppt라는 것입니다.

 

실제적으로도 해수어를 키우는 취미는 보편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게 되는 염도계는 대부분 가정의 음식조리용이나 연구용 제품들이라,

해수어 취미에 적용하기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요즘 국내 대표기업에서 해수용 염도계를 출시해서 저도 쓰고 있기는 한데

아직까지는 큰 불편을 못 느낍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해수용이라 표기되지 않은 비중계나 염도계는 구입을 안 하시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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